오늘은 회사에서 밤을 샜다....(놀면서 밤을 새본적도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일이 재밌다고 즐거워서 회사에서 밤을 새는것도 아니고, 일정에 쫓겨서 밤을 새는것도 아니지만,
그동안 고생(?)하며, 마음졸이며(긴장하면서) 개발했던, 나의 손때(?)가 묻은 뉴스 서비스가 새롭게 오픈하는날....
우리팀에서 개발에 참여했던 나를 포함 우리팀 5명, 전체 7명정도가 PM(Planned Maintenance) 작업에 포함되어 같이 밤을 샜다.
예전에는 내가 만든 서비스와 기능들을 누군가 유용하게 사용하거나, 피드백이 왔을 때 느끼는 성취감과 뿌듯함이 너무 좋았는데,
내가 만든것을 나도 쓰지 않으면서, 남에게 기대하는것은 모순인거 같다. (나부터 자주 이용해야지..)
남을 사랑하기전에 나도 사랑하라는 이런 말과도 비슷한거 같다.
아무튼 테스트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운영서버에 올렸을 때, 혹시나 특별한 돌발상황과의 만남(?)이 걱정되었는데,
역시나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으로 1시간정도 오버되었지만, 새벽 PM 작업은 무사히 끝나고, 서비스도 잘 되고 있다. 기분좋다!!
p.s
개발하면서 업무시간에 개발을 하는건지, 뉴스를 보는건지 덕분에 뉴스는 마음껏 볼 수 있어서 좋았고, ^^
무엇보다 포털에서 운영되는 뉴스서비스의 설계구조나, 기술들이 궁금했었는데...(사실 뭐 별거 없지만..)
다음주에 트위터뉴스까지 서비스 올라가면, 그럼 조금 여유가 생기겠지...
항상 새롭고, 항상 배고프네..좋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