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인지, 합리화시키는건지 그렇게 마음대로 포장하는 모습에 처음에는 너무 화가 치밀어 올랐다.
마음대로 추측하면서 나를 포장하는 너가 참 미웠고, 기분이 나빴다.
생각해보니 이제 나와 아무런 관계도 아닌데,
그것을 내가 물어볼 이유도 없고, 아니다라고 해명할 이유 조차도 없다.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었지만...이제 그게 너무 싫다.....................................
그래서 모든것들을 정리하기로 마음 먹으면서 버리고, 모두 지웠다...
잘못된 포장은 나와 상관도 없고, 진짜 내 모습은 나에게 있는데.. 이제 나는 아무렇지도 않아...
그리고
나에게 언제나 그래왔듯이 변함 없는것은
내가 선택한 결정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않고 되돌리자 않는 현명함...
2009년 얼마남지 않았는데.. 마무리는 해피하게 하려고...



